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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망치는 부정적인 생각 습관 끊기

by 프로궁금러임 2023. 11. 29.

 

우리는 보통 의식을 하지 않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곤 한다. 인간은 이렇듯 긍정적인 경험보다는 부정적이거나 불쾌한 경험을 더 자주 떠올리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인간은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는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 그렇다 보니, 죽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려고 과거를 잘 기억하고 미래를 철저히 대비하며 진화해 왔다. 하지만 죽음에 대한 불안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인간은 늘 지금이 불완전하다고 느끼고, 부족한 상태로 여기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인간의 동물적 본성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스트레스와 불안 증가

부정적인 사고의 가장 해로운 측면 중 하나는 스트레스와 불안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비관적 사고에 지속적으로 누출되면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이 활성화되어 만성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고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럼 결국 우울증의 핵심요소인 절망감, 무력감, 무가치함의 감정을 악화시키게 될 수 있다. 

 

회복력 감소

부정적인 생각은 해결책보다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이는 명확하고 건설적인 사고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개인의 능력을 방해하여 어렵고 힘든 일에 직면했을 때 회복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회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즉 개인은 불편함이나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에서 물러나 삶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능력을 더욱 제한하게 된다.

 

인지기능 손상과 삶의 만족도 감소

부정적인 생각은 업무에 방해가 되고 주의를 산만하게 하여 집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이는 생산성을 방해하고 인지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다. 또한 부정적인 사고와 관련된 만성 스트레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 장애 및 인지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경험을 무색하게 하여 일상 생활에서 기쁨을 찾는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잠재적인 부정적인 결과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면 개인의 현재 순간을 빼앗길 수 있다.

 

마음 챙기기

마음 챙김의 힘은 부정적인 생각과의 싸움에서 강력한 무기다. 판단 없이 생각을 더 잘 인식할 수 있도록 명상이나 심호흡 운동과 같은 마음챙김 활동에 참여해 보자. 이런 활동을 통해 내 생각에 대한 인식을 배양함으로써 나는 그 영향에 굴복하지 않고 그것을 관찰할 수 있다. 마음 챙김은 부정적인 생각의 비합리성을 분별할 수 있는 유리한 지점을 제공하여 상황을 재구성하고 보다 균형 잡힌 관점을 키울 수 있게 해준다. 즉, 마음챙김은 부정적인 생각에 얽매이지 않고 관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나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부정적인 사고를 습관처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비난의 화살은 자기 자신을 향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를 깎아내리는 이런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어내려면 우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자기가 현재 처한 상황과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있는 나 , 안타까운 일을 겪었던 나에게 타인에게 하듯 진심 위로를 해준다. 그리고 남 탓, 내 탓을 하며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한다.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기

견고한 마음을 구축하려면 긍정적 사고의 강화가 필요하다. 어려운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희망을 찾고 작은 행복에 기뻐하는 것은 부정적인 생각의 끌어당김에 대한 대항력으로 작용한다. 그중에서도 감사한 일을 정기적으로 생각해 보면서 감사하는 습관을 길러보자. 이 연습을 통해 부족한 것에 집중하던 삶이 감사하는 삶으로 옮겨지게 될 것이다. 그럼 결국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부정적인 생각을 상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과의 싸움은 자기 발견과 변화의 지속적인 여정이다. 복잡한 부정의 실마리를 풀어 내 생각과 감정에 대한 선택 의지를 되찾는다. 마음 챙김, 이해, 긍정적 사고의 의도적인 함양을 통해 우리는 정신적 탄력성을 향한 길을 닦아야 한다. 이렇게 우리는 가장 강력한 적과 맞설 뿐만 아니라 더욱 힘을 실어 성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